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철도축제가 올해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축제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함평 나비축제와 화천 산천어축제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시는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열린 ‘2014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20개가 선정된 이날 시상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박용철 의왕시축제추진위원장과 축제추진위원 등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장 등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한편 김 시장은 “의왕시 대표축제인 의왕어린이축제가 2014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의왕 어린이 축제가 의왕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재탄생하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철도와 추억의 기차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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