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3월 한 달 동안 ‘U+Biz 웹팩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신번호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U+Biz 웹팩스’는 별도의 팩스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원 클릭으로 다수의 수신처에 정보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특히 ‘U+Biz 웹팩스’는 자체 개발한 팩스엔진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및 즉각적인 회선 증설이 가능하다.
PC와 모바일 기기 상의 문서 파일을 바로 팩스로 송신하고 팝업 창으로 팩스 수신이 가능한 웹팩스는 종이와 토너비용 절감으로 기업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U+Biz 웹팩스’는 수신번호 3개월 무료제공 이외에도 3월 내 가입자 전원에 친환경 머그컵과 에코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영화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상무는 “인터넷전화(VoIP)망과 일반전화(PSTN)망을 동시 활용한 U+Biz 웹팩스는 기존 보다 빠른 전송 속도는 물론, 속도와 비용절감 효과까지 있다”라며 “친환경적인 서비스인 만큼 저탄소 녹색환경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IT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해 웹팩스를 구축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LG유플러스도 자체 개발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구축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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