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전혜빈 어머니 등장 "똑 닮은 모녀 외모에 깜짝"

심장이뛴다 [사진=SBS방송화면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혜빈의 어머니가 '심장이뛴다'에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심장이뛴다'에서 멤버들은 자기 집 주변의 안전센터에서 각자 소방 활동을 하고 오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전혜빈은 최우식과 이태원 소방서에서 근무를 하게 됐다. 이때 검은 코트에 와인색 모자를 쓴 전혜빈 어머니가 간식거리를 들고 소방서를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에 등장에 전혜빈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전혜빈 어머니는 "(혜빈이가) 처음 많이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혜빈은 "처음 제가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했잖아요. 그때 엄마가 '네가 언제 어떤 기회에 이런 귀한 일을 해보겠니'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소방대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