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대안화학(주)과 원삼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6 11: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6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대안화학(주)과 원삼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안화학(주)(대표이사 윤윤식)은 처인구 모현면에 본사가 소재하고 있으며, 정전기 방지 필름과 범용 기능성 필름 등 전자부품 포장재와 IT관련 소재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산업을 생산하는 매출 300억원 규모의 기업이다.

시는 오는 3월~ 9월까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산 136-4번지 일원 74,630㎡(산업단지, 진입도로)에 188억원(용지비 81억, 조성비107억)의 사업비를 투입, 민간개발(실수요자) 방식으로 ‘원삼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는데,이 산업단지에 용인과 안성에 분리되어 있는 제조라인을 통합해 이전하는 사업시행자 대안화학(주)이 입주할 예정이다.

 원삼 일반산업단지에는 대안화학(주)이 두 개의 공장을 원삼면으로 이전하는 외에, 8개 기업이 같이 들어올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안화학(주) 등 9개사가 입주하게 되면 200명의 일자리창출이 이루어지고, 직원채용시 우선적으로 용인시민을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규 시장은 "대안화학(주)의 산업단지 조성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분양 홍보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 뿐 만 아니라, 시와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투자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