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 소울’, ‘지옥도’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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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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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시즌2: 지옥도’의 신규 콘텐츠를 26일 공개했다. ‘블소 시즌2: 지옥도’는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 게임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공개되는 핵심 콘텐츠는 ‘블소’ 최초의 대규모 문파(유저 커뮤니티) 전장인 ‘지옥도’이다. ‘지옥도’는 문파 단위의 조직적인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으로 최강 몬스터가 등장, 높은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문파 규모와 상관없이 실력 위주의 경쟁이 가능하도록 전장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스토리 퀘스트’도 추가됐다. 주요 인물간 대립구조가 변화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울러 신규 던전 3종도 공개됐다. 시나리오 전개 상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던전 ‘침묵의 해적선’과 수비형 던전 ‘격전의 흑울림’, 필드형 던전 ‘잠식된 흑창족 부락’이 업데이트 됐다.

엔씨소프트 G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시즌2의 핵심 콘텐츠인 지옥도 업데이트를 통해 문파 단위 전투의 재미를 구현하고자 했다”며 “블소의 강점인 새로운 스토리와 신규 전장의 새로운 재미를 충실히 구성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story/update_140108/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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