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비만대책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진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은 "감격했다"며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질병대책센터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식습관의 개선, 운동, 당분 섭취 자제 등이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2세에서 19세까지를 포함한 비만율과 성인 비만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은 2010년부터 어린이 비만 박멸 캠페인을 개시해 패스트푸드점의 계발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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