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일반인대상 사회교육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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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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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부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위해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에서 고등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사회교육 행사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성고분박물관은 일반인들에게도 대성동고분 유네스코지정 잠정목록 홍보 및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분기별 3째 토요일 일반인 사회교육을 신설해 3월 15일부터 오전 10시~낮 12시까지 갖는다.

3월 교육행사는 8일 초등학생 가족대상의 ‘가야시대로 가는 타임머신 그리기 및 만들기’를 시작으로, 15일 일반인 대상의 ‘대성동고분의 세계유산적 가치’, 22일 5~7세 유아를 둔 가족대상의 ‘조물조물 비누로 가야유물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교육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ds.gimhae.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 055-33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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