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일자리센터 확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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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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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3일 본격 운영 주민밀착형 일자리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014년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 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 일자리센터는 일자리상담사 2명이 상시 근무하며, 대상별 심층상담과 취업지원기관 연계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구인·구직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물금읍 범어민원사무소, 양주·서창동 주민센터 등 3곳에도 일자리상담사를 시범 배치해 주민센터에서도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업체를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 밀착형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가 여러 취업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원스톱 구인·구직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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