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관내 서부스포츠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실버생활체육대학’은 만 60세 이상 창원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3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주 3회(월, 수, 목) 수업이 진행된다.
창원시 창원중심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실버생활체육대학’은 창원시의 ‘WHO공인 국제안전도시’ 가입과 함께 ‘노인 낙상분야’의 지속적 사업 전개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전화 혹은 창원중심보건소 건강증진센터(의창구 팔룡로)로 방문을 통해 하면 되고, 실버체육대학에 관심이 있는 만 60세 이상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실버생활체육대학’은 △‘건강운동과정’ △‘지식정보과정’ △‘몸튼튼 운동과정’의 3개 영역으로 나눠지며, 웃음치료와 요가, 탁구교실, 아쿠아로빅과 수영, 교양강좌, 개인별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해 운영된다.
실버체육대학 수강료는 1학기(4개월 과정)에 1인 12만원의 시비 지원을 받게 돼 개인 분담금 6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중심보건소 건강증진센터(055-225-5837, 58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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