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태국 언론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수라퐁 토위착차이쿤 태국 외무장관은 이날 “국가 위기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라며 “정치적 갈등이 매우 악화돼 어린이 4명이 사망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라퐁 토위착차이쿤 외무장관은 “유엔은 시리아, 우크라이나, 이집트, 르완다 등에서 발생한 정치적 갈등과 위기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한 전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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