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전 시민과 함께 '쓰레기 없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일요일에만 운영하던 생활쓰레기 처리기동반을 토요일과 법정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생활쓰레기 배출에 문제점이 있는 가능1동 지역을 대상으로 배출체계 개선사업을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또 청소현장 체험, 환경자원센터ㆍ자원회수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폐기물 수거방안 등 아이디어 공모 및 사생대회을 열고, 클린의정부의 날을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회재 시 청소행정과장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되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전국 최고의 쓰레기 없는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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