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20여명이 23~27일 4박5일간 대만의 풀리 및 우제 지역을 찾아 페인트칠, 주택보수,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만 우제는 아직도 부족 체제로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낙후된지역으로, 대만토속 원주민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날 벽면에 새로 페인트 칠을 하고 물이 새는 지붕을 수리 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농작물 수확도 도왔다.
봉사활동 이외에도 단원들은 지역 전통 춤과 악기도 배우고, K-pop 댄스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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