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마음 졸이며 걱정을 하고 있던 중 경찰차가 출동하여 청소년들을 귀가조치 시켰다.
이 상황은 유시티 통합센터에서 실시간 방범모니터 관제요원이 공원 인근 방범카메라로 장면을 목격하고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상황을 전파하여 진행된 실제 사례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유사기능의 4개 센터(U-City센터(이전완료), CCTV통합관제센터(이전완료), 교통정보센터(12월예정), 지역정보통합센터(‘15년) 구축․이전을 위한 유시티(U-City) 통합센터 건물 신축을 완공(‘13. 10. 30.)하고 CCTV 통합운영에 따른 ‘유비쿼터스(Ubiquitous)’시대를 활짝 열었다.
종전에는 26개 경찰지구대에서 방범cctv를 분산 운영하여 사후 민원처리 위주로 활용하였으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어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각종 범죄예방과 신속한 사후처리로 안전한(Safe)도시 대전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시 기획관리실장은 “앞으로 유시티 통합센터 구축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정보자원의 공동 활용으로 스마트행정도 기대 된다”면서 “유비쿼터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방범 CCTV구축과 U-교통정보서비스를 통해 범죄에 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안전한 도시 대전을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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