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수 변호사,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시장에 도전장을 낸 도병수 변호사(새누리당ㆍ53)가 2월 26일 천안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도병수 변호사는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후 모든 것은 천안시민을 중심으로 천안시민의 노복으로 온힘을 바쳐 고향에 보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천안역 지하 상가에서 천안시장 출마 선언 기자 회견을 갖고 천안시가 충청권의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시민들이 다같이 잘사는 도시와 농촌경제 발전, 교육환경 개선, 노인복지, 여성과 장애인의 권익이 지켜지는 천안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기업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복지 공동체 조성, 원도심 활성화등 을 실현등 핵심 과제도 발표 했었다.

도병수 변호사는 천안 신안초, 게광중학교, 천안고등학교, 단국대 대학원 법학과 졸업하고, 사시에 합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청 검사로 재직하다 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 총괄본부 부본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천안시 축구협회장 등으로 활동중이며  법무법인 청암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