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인천지역 고등학교 출신자로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재학생 1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600만원이 전달됐다.
오경환 이사장은 “이 장학금은 인천을 사랑하는 선배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있다”며 “인천을 위해 훌륭한 인재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인천대후원회는 지난 1995년 4월 ‘인천시립대학 장학재단’으로 설립된 이래 34차례에 걸쳐 총 1436명의 학생에게 9억4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