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 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188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입생 대표는 성적우수자인 항공운항서비스과 장지윤(여)과 한식명품조리과 나현수(남) 학생이 선발, 선서를 진행했다.
재능대는 3월4~5일 전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6일에는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병무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우 총장은 “재능대 안에서 인성과 기술, 지식을 모두 갖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꿈을 위해 자신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재능대는 2014학년도부터 야구학과를 신설해 신입생 20명을 모집했으며 간호과는 정원이 20명 늘어나 50명을 모집했다.
한편 재능대의 2014학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은 15.13:1로 인천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