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소찬휘 4일 신보 발매, 강렬 로커빌리로 돌아온 ‘최강 보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4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와이드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소찬휘가 돌아온다.

소찬휘가 새 미니앨범 '네오 록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을 4일 발표한다.

'네오 록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은 홍대를 대표하는 인디밴드이자 국내외 로커빌리 뮤직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밴드 록 타이거즈(Rocktigers)의 로이와 함께 만든 프로젝트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사랑해서 그런다'다.

'사랑해서 그런다'는 숨 쉴틈 없이 흐르는 경쾌한 비트와 호소력 짙은 보컬, 중독성 있는 인트로 기타 멜로디가 포인트로 소찬휘와 로이가 공동 작사 작곡 편곡하였다. 이외에 '블랙 버드(Black Bird)', '일어나', '고 캣 고(Go Cat Go)', '마셔', '와치 아웃(Watch Out)' 등 소찬휘의 폭발적이고 호소력 넘치는 가창력이 더해져 기존의 로큰롤에서 들을수 없던 파워풀하고 신나는 '네오 록커빌리(Neo Rockabilly)를 총 6곡에 걸쳐 선사한다.

또한 앨범 전체적으로 특징적인 사운드는 콘트라베이스 줄을 잡아당기고 찰싹 때리는 슬래핑(slaping)주법으로 "찰싹찰싹"하는 슬랩 사운드가 곡마다 울려 퍼지는데 오직 로커빌리 음악에서만 들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로커빌리(Rockabilly)'는 1950년대 초 미국 남부에서 발생한 음악으로 블루스에서 발전한 로큰롤 사운드와 블루그래스라는 빠른 컨트리가 혼합돼 만들어진 장르로 1950년대 젊은이들을 뒤흔들어 놓은 대중음악을 말한다. '엘비스 프레슬리', '빌 할리', '에디 코크란', '완다 잭슨', '척 베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칼 퍼킨스', '리틀 리챠드' 등은 로큰롤과 로커빌리를 대표하는 뮤지션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