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월드컵 국가대표 선전 기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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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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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페베네 오는 6월 시작되는 전세계인의 축구 대회를 100일여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색 신메뉴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는 당일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축구와 관련된 이미지들을 연상시켜 눈길을 사로잡는 카페베네의 스페셜 신메뉴는 초코악마빙수와 승리의 그라운드 케이크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12번째 태극전사와 축구장의 시각적인 특징을 살려 디저트 메뉴에 접목했다.

먼저, 초코악마빙수는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이 가득 베어나는 메뉴로, 초코 시럽이 가미된 얼음에 초콜릿 쿠키와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브라우니를 풍부하게 올렸다.

여기에, 축구공 모양을 표현한 크림치즈 젤라또와 악마 뿔 장식을 더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승리의 그라운드 케익은 초록의 축구장이 떠오르는 모양과 색으로, 초콜릿과 거품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무스 케익, 녹차 케익을 층층히 쌓아 달콤 쌉싸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9800원과 4800원이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에서 펼쳐질 결전의 날을 기대하며 이번 스페셜 신메뉴를 소개하고, 금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카페베네 프레스센타점을 방문하는 고객 100명에게 특별 제작한 투혼 보드를 증정한다.

투혼 보드는 붉은색의 악마 뿔 모양을 한 메모판으로 컴퓨터 모니터 상단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으며 초코악마빙수의 장식을 닮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2011년 9월부터 대한축구협회(KFA)와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후원사로 4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 축구대회를 매년 지원하고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 카페베네 커피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채널과 방법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과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던 동계 스포츠 열기에 이어 몇 달 후인 6월에는 태극 마크를 달고 뜨거운 그라운드를 누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100일여 앞두고 카페베네도 시민들과 함께 우리 선수들을 승전보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오는 3월 6월 진행되는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도 카페베네의 스페셜 신메뉴와 함께 달콤한 응원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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