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여행상품에 주목하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동안 바쁜 업무와 생활에 치여 선뜻 여행을 결정하기 어려웠다면 다가오는 5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최대 6일까지 연이어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이미 연초부터 황금연휴에 대한 기대로 벌써부터 여행상품은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고 항공좌석마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5월 황금연휴기간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이 아직 남았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5,6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이용, 직장인을 비롯해 가족여행, 효도여행을 계획중인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모두투어는 당일, 2~3일의 짧은 국내여행 및 단거리 일정상품과 5일~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유럽, 미주 등의 장거리 해외여행상품을 준비했다.

황금연휴기간에도 확보된 항공좌석과 모두투어만의 특별 전세기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갈 수 있다.

 단거리 인기지역인 동남아/일본/중국 및 홍콩은 5월 1,2일/3일/4일 출발로 각 노선별 전세기와 증편 운항을 통해 좌석이 확보돼 있으며 부산출발상품 또한 좌석이 준비돼 있다. 1544-5252

◆참좋은여행은 직장인들이 연휴기간 동안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일본지역을 중심으로 '5월 연휴 떠나볼까?'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한 발 늦어 여행상품을 예약하지 못한 고객, 연차사용이 부담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기획된 이 상품은 고객들이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5월 3일 떠나는 일정이다.

이 기획전은 항공 및 호텔을 다량으로 미리 확보해 첫째로 판매가를 낮췄고 출발도 확실하게 보장한다.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5가지 콘셉트의 북큐슈 3박 4일 상품으로, 가격은 119만9000원부터다. 유류할증료, 가이드 및 기사팁은 불포함된다. [phone]

◆ 웹투어 역시 연휴기간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일 또는 4일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가는 40만원대에서 최대 80만원대(유류&택스 불포함)까지다.

장거리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유럽 프라하-파리 8일 상품도 마련했다. 5월 2일 금요일 밤에 출발하는 상품으로, 연휴가 끝난 후 연차를 확보한 직장인들은 이를 활용해 유럽 2개국 여행이 가능하다.

해외여행상품 구매가 어렵다면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려도 좋다.

웹투어에서는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5월 가정의 달 테마를 결합해 상품을 마련했다.

제주도 버스패키지는 효도여행객을 겨냥한 상품으로 노팁ㆍ노옵션, 간식세트제공, 생활용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BIG5 관광지 입장권(카멜리아힐/일출랜드/서커스랜드/점보빌리지/펀테마파크)을 제공하는 에어카텔 상품도 구성했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