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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 교체기 100대 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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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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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민선 교체기를 맞아 누수 없는 군정을 추진하고 민선5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실과 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군정 역점과제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올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전 명품도시 건설 ▲다양한 콘텐츠 확보로 관광, 휴양 활성화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기반을 둔 든든한 활력경제 창출 ▲복지 나눔 사회와 꿈이 실현되는 미래 교육 도시 육성 ▲생산성이 가미된 현장행정 강화 등 5대 역점시책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는 5대 역점시책별 주요 당면 현안 및 과제 100건과 타 기관 사업 중 주요 SOC 사업 추진상황 등 8건에 대해 세부계획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했다.

특히 진태구 태안군수는 △군 관문 가꾸기 종합계획 수립 △여름 휴가철 1천만 관광객 유치 △부남호 연결교량 건설사업 △중북부권 바다목장화 사업 마무리 △수도권 태안학사 운영 △교육문화센터 운영 △태안종합운동장 조성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건립 등은 앞으로 군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대표적인 과제로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진 군수는 “민선 5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본인은 군수로서 마무리를 앞두고 있지만, 직원 여러분은 계속해서 태안의 미래를 설계하고 밝혀 나아갈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제시된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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