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239명이 탑승한 채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관련, 한국인 탑승 여부를 정부가 확인 중이다.
외교부는 8일 "항공사 등을 상대로 현지 공관에서 한국인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여객기는 이날 자정 조금 지나 이륙해 베이징으로 향했으나 새벽 2시40분쯤 연락이 두절됐다.
현재 이 여객기는 베트남 영공에서 실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외교부는 8일 "항공사 등을 상대로 현지 공관에서 한국인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여객기는 이날 자정 조금 지나 이륙해 베이징으로 향했으나 새벽 2시40분쯤 연락이 두절됐다.
현재 이 여객기는 베트남 영공에서 실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