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중에는 시스템을 보완해 민원인들이 제기한 민원의 처리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번 SW서비스 홈페이지는 5대 유망서비스 중 핵심인 소프트웨어(SW)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SW서비스 원스톱 지원 체계다.
민관합동 SW서비스 TF와 전담지원반을 지난 1월부터 구성해 운영해 온 미래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빠르게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구성한 것이다.
SW서비스 원스톱 지원 체계를 통해 접수된 SW 관련 민원은 미래부 담당자가 책임지고 접수부터 처리 결과 통보까지 전담하게 돼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몰라 민원접수가 어려웠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부는 기업인이나 개인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나 애로사항에 대해 반드시 기일내에 답변하게 할 계획이다.
제도 및 법령개정 등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14일 이내 진행상황을 정리해 1차 회신하고 결과확정 후 최종 회신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찾아가는 정책 실현을 위해 전국적으로 SW 서비스 지원 정책ㆍ제도 설명회를 연다.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서울, 광주, 부산 등 8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고 앞으로도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간 SW지원반 서비스도 전국 18개 지역 및 9개 협회에 개설·운영 중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건의사항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핫라인은 미래부 배승태 전문관(02-2110-1847, bst1847@msip.go.kr)이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이번에 구축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많이 듣고 이를 소프트웨어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과 기업과 함께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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