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통화에서 “크림의 합법적인 지도부는 국제법에 따라 크림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실행에 옮겼다”고 말했다.
이날 통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원한다”며 우크라이나의 긴장 완화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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