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쿤밍 테러와 말레이시아 여객기 사고 관련 증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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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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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리지헝(李紀恒) 중국 윈난성(雲南省)장은 기자회견에서 쿤밍(昆明)역 테러와 이번 말레이시아 여객기 사고에 대해 "관계를 입증하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쿤밍(
昆明) 테러 사건 당시 티베트 독립세력에 의한 조직적인 테러라고 즉시 발표했으나, 이번 항공기 사고에서 독립세력의 관여를 입증할 정보가 중국 정부에게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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