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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새봄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주요 도로시설물 정비와 대청소에 나선다.
시는 “2개 노선 일반국도와 시·도 17개 노선 도로 186㎞에 대해 건설과장을 책임자로 도로보수 3개반과 전문위탁업체 3개팀, 노면 청소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파손부 발견 즉시 현장에서 긴급보수 하고, 보수가 곤란한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에 위탁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와 먼지, 흙탕물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시설물 청소는 물론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을 회수하고 규제봉, 가드레일, 안전휀스, 보차도 경계석의 물세척과 함께 대대적인 청결활동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자체인력 및 장비 등으로 구성된 도로보수반과 노면 청소반으로 도로시설물 등을 면밀히 살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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