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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드림스타트사업 전 지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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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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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올해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사업”을 군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3년도부터 접근성이 좋은 강화읍, 선원면, 불은면 등 일부지역에만 시범 실시했으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복지서비스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을 강화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3월까지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3명이 13개읍면 300가구 400명의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방문해 기초상담,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사정을 실시한 후 대상 아동을 선정할 계획이며,선정된 아동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업무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아동 및 가구여건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사업이 지역의 저소득계층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해 주는 아동복지 허브역할을 수행해 가난의 대물림을 막고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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