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교육가족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는 교육행정은 몰론 교사를 행복하게 만들어 신바람나는 학교로 육성하겠습니다” 송의순 교육정책국장의 말이다.
업무추진방향에 대해 홍국장은 “행복한 교사가 학생과 학부모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서 “먼저 교사가 만족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10일 말했다.
그는 또 “행복한 교육현장’만들기 일환으로, 금년부터 일선학교에 수습교사를 배치해 교사들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수습교사들에게는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홍 국장은 이어 “개발된 교육정책이 일선 학교에서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학교’간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세종교육은 교육청 개청이래 올리사랑(효) 중심의 인성교육과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 학습자 중심의 스마트 스쿨 등으로 대한민국 스마트교육을 선도해왔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이 사업의 안정적이고 충실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9년 교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35년간 학교와 교육 행정기관에서 교사와 장학사, 교감, 교장, 장학관 등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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