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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아동서등 중국서 인기..작년 도서저작권 수출 中 46%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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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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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학습만화, 아동서, 실용서가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해외로 수출한 도서 저작권은 총 815종(전년대비 22% 증가)으로 이 가운데 중국으로 저작권이 수출된 도서가 376종(4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출판연구소가 10일 밝혔다.

이어 태국(146종)·말레이시아(78종)·대만(69종)·인도네시아(55종) 등이 뒤를 이었다. 도서 분야별로는 아동서(62%), 만화(14%), 문학(13%)의 순이었다.

 반면 작년 우리나라에서 번역 출판된 저작권 수입 도서는 총 9301종으로, 수출 도서의 11배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출판연구소가 신원과 캐럿코리아 등 국내 저작권 에이전시 7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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