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1년후 열린 보스턴 마라톤, 경찰 3500명 배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1 16: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올해 보스톤 마라톤대회에 3500명의 경찰이 배치될 예정이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비상관리청은 다음 달 21일부터 열리는 보스턴 마라톤대회에 보안 경비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60여명이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또한 관람객이 백팩 등 대형 가방을 소지하는 것을 자제하고 개인 소지품도 투평 플라스틱 가방에 넣어둘 것을 당부했다. 

올해 보스턴 마라톤대회에는 3만 6000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