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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진 한국피엠지제약 대표, 어진 안국약품 대표(오른쪽)
이번 체결로 한국피엠지제약은 종병 및 일부 의원시장에서 기존처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안국약품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의원채널을 중심으로 제휴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경쟁이 치열한 골관절증치료제 시장에서 레일라정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거대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영진 한국피엠지제약 대표는 “레일라정의 발매 2주년차를 맞아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됐다”고 했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는 “레일라정의 브랜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일라정은 골관절증치료제로서 2012년 12월에 발매됐으며, 지난해 한국피엠지제약에서 80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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