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23번째 연구원 창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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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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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전에 사무 공간 및 연구 장비 25종 지원

정승호 책임연구원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구원 창업자를 선정하고 창업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 및 보육을 실시한다.

원자력연은 정승호 원자력융합기술개발부 책임연구원을 제23호 연구원 창업자로 선정하고 창업 기업인 인피니전에 창업보육센터 입주와 기술 개발에 필요한 주파수 분석기 등 연구 장비 25종의 무상 사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경영 컨설팅과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해 창업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피니전은 메카트로닉스와 고속 영상처리 기술을 융합한 인식 기술을 이용해 골프, 야구 등 스포츠 종목의 훈련용 제품, 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검사 및 보안 장비, 영상 의료 기기 등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원자력연은 1990년대 말부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연구원 창업 기업 22개를 포함해 원자력 기술 벤처기업 48개를 육성했다.

지난해에는 연구원 창업 지원 규정을 개정해 창업자의 휴직기간을 최대 5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고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연구원 창업 지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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