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별명 이유를 밝혔다.
12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9명이 되니 분파가 있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써니는 "숙소파가 있고, 분야에 따라 나뉜다. 밥 먹을 때 한식파, 양식파가 있고 술파, 안술파가 있다. 태연이는 안술파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태연은 "몸은 안술파인데 나는 술파에 있고 싶다. 멤버들은 알코올 쓰레기라고 불린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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