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관위,투표율 꼴찌 인천 탈출을 위해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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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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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등7개기관 SNS적극 활용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투표율 꼴찌 인천에서 탈출하기위해 인천시 선관위가 팔을 걷어 부쳤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를 비롯한 7개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이용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금까지 5번의 지방선거 투표율에서 4번이나 전국꼴찌를 기록하는등 총선,대선을 포함해 역대 모든 선거에서 전국평균 투표율을 넘어선 것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극히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인천시선관위는 인천시등 7개기관과 연계된 9만8천여명의 SNS 사용자를 이용해 선거에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등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각급 시민단체등이 구축하고 있는 페이스북,트위터등 SNS도 적극 활용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만큼은 투표율 꼴찌라는 인천의 불명예를 꼭 씻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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