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2 국내 최초 판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신형 윈도우 태블릿PC인 서피스2 RT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2 RT는 엔비디아(NVIDIA)의 테그라4 CPU와 1920*1080 해상도의 풀HD 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외에 10시간 배터리, 전후방 카메라, USB 3.0포트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55만9000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주요 하이마트 100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마우스를 1000대 한정으로 증정한다.

오는 4월 이후 전국 380여개 모든 지점에서 서피스2 RT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PC팀장은 "우수한 성능의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태블릿PC인 서피스2 RT를 국내 최초로 하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최신형 PC제품을 하이마트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