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전국 대학 최초 학생 영구 전자메일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하대(총장·박춘배)는 오는  17일 오전 3시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모든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영구적인 전자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하대는 개교 60주년이 되는 올해, 학생 복지 서비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에게 대용량 전자메일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스마트 IT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사 관련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구성원들 간의 원활한 유비쿼터스 소통을 위하여 독자적인 메신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따라서 인하대 학생들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대용량 메일 주소(user-id@inha.edu)를 재학 중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본인이 원하는 한 영구히 학교의 메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유성 인하대 정보통신처장은 “첨단 전자 메일 서비스를 전국 대학 최초로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최첨단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는 인하대의 전통이 지속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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