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잔중, 인천지역사회협의회와 진로교육 위한 협약체결

꿈잡아조이(꿈job我joy) - 행복한 진로여행-를 위한 새 출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고잔중학교(교장 김종각)는 12일 인천지역사회협의회(회장 이재훈)와 진로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에 전면시행 될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지역사회의 체험처를 발굴하고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육성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진로 동아리 활동, 교사 연수 등 진로진학상담부와 협조체제를 이루어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마음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인천고잔중학교는 2012년부터 인천지역사회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진로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2013년도에는 이재훈 회장이 직접 워킹맘과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인 ‘별밤 힐링캠프’의 강의를 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학부모와 함께 하는 간부 리더십 캠프’에서는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부설기구인 ‘예절다도교육원’의 협조로 12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동적인 장을 열었다.

향후 인천고잔중학교는 보다 많은 협약체제를 구축하여 진로교육이 학교안에 머무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보다 다양하고 넓은 경험의 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그러한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보다 능동적으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배우며 생각하는 슬기로운 미래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고잔중, 인천지역사회협의회와 진로교육 위한 협약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