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구조대원 “해맑은 땀방울 농장” 일손 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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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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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 구조대에서는 13일 남동장애인 종합복지회관(만수동 소재)에서 운영중인 “해맑은 땀방울 농장”을 방문해 농장 일손을 돕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구조대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농장 주변 환경정리 및 허드렛일 돕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배수로 정비 및 객토작업 등 농장 구석구석을 찾아가며 일손을 도우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나선 대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의 많은 분들에게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동소방서, 구조대원 “해맑은 땀방울 농장” 일손 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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