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털사이트 다음]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이 KT와 LG유플러스를 겨냥한 온라인 배너 광고를 시작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첫 화면에 이 날부터 자사에서만 신규가입과 기기변경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배너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드디어 오늘부터”, “잘생겼다 SK텔레콤으로 옮길 절호의 기회”, “오직 SK텔레콤에서만 신규가입 기기변경” 등의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홍보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이정재와 전지현도 등장한다.

[사진=포털사이트 다음]
한편 이날 KT와 LG 유플러스의 영업 정지가 시작됐다. SK텔레콤은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영업정지를 제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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