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금융주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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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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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산업은행은 송도신도시 '인천신항 1단계 컨테이너부두 B터미널 상부시설공사 및 운영사업' 금융주선에 성공하고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선광이 송도신도시 인천신항에 2600억원을 투자해 자동화 컨테이너 전용 부두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최대 수용선박 1만 TEU, 연간처리능력은 57만 TEU에 달한다.

산업은행은 이 사업의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등 금융 부문을 전담한다. 사업주체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는 (주)선광이 100% 출자했다.

산업은행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7개 금융기관은 총 1582억원을 지원한다.

김영식 산업은행 부행장은 "이번 금융주선은 인천항만공사가 유치한 첫 민간자본"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기간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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