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소송비 최초 보장…삼성화재 비용보험 '만사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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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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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삼성화재는 생활밀착형 비용손해 전문 보장보험 ‘만사OK’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만사OK’는 지난 1월 안민수 사장 선임 이후 출시된 첫 신상품이자, 삼성화재의 올해 주력 판매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전제품 수리비와 누수사고 법적 배상 등은 물론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행정소송 법률비용까지 보장한다.

민사소송에만 국한됐던 법률비용 담보를 행정소송까지 확대한 것은 삼성화재가 처음이다.

해당 담보는 행정소송 제기 시 심급별로 변호사 보수와 인지대, 송달료 등을 대법원 규칙상 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한다.

최승일 삼성화재 장기보험지원팀 상무는 “상품 이름 그대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고, 고객의 일상이 만사 OK되는 생활밀착형 상품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화재 홈페이지(samsungfire.com) 또는 전용 콜센터(1588-33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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