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스마트미디어 이용의 보편화로 스마트미디어중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생들은 총 5일간의 교육을 통해 중독 현상에 대한 정신건강적 이해, 진단 및 다양한 상담・치료적 접근 등의 이론과 상담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일정은 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http://www.iap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3,000명의 이수자가 배출될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이수증을, 교원의 경우 이수학점을 부여한다.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인터넷 중독관련 상담기관에서 인터넷・스마트미디어중독 예방 및 해소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보화진흥원은 2002년부터 진행한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9,637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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