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154kV 논일-논현 전력구 공사’ 현장과 인천 서구에 위치한 ‘345kV 가정개폐소 토건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흙막이 설치 상태, 주변 도로의 지반 침하 상태 및 경사절개지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점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 작업관계자들에게 해빙기 굴착 개소 붕괴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고층 건축물 신축공사에 따른 추락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조 사장은 "전체 사업소의 공사현장에 대해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해빙기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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