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대변인, 실종된 말레이시하 항공기 수색, 인도양으로 확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에 대해 새로운 정보에 따라 수색 범위를 인도양까지 확대할 것은 관련국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미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인도얄에 추락한 가능성이 있다며 미 해군의 구축함이 인도양 수색해역을 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CNN은 미국 고위관계자 말레이시아로 부터 받은 정보라고 소개하며 항공기 엔진에서 자동적으로 발신되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도양까지 도달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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