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보다 부진했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6319억원, 영업익은 145.3% 증가한 466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제과 매출액은 마트 영업규제 영향으로 6.9% 감소하며 부진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 제과 시장 성장률은 20112년 19.2%에서 2013년 11.7%에 그쳤다"며 "중국 제과 시장 성장률이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구가하기 힘든 상황임을 감안하며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며 목표가를 낮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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