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서연과 오는 19일 결혼식 올리는 홍종구 알고 보니… '진짜?'

홍종구 [사진 제공=국제대학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송서연과 결혼식을 올릴 NH&MAJOR1998 대표이사 홍종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홍종구는 지난 1992년 노이즈의 1집 앨범 'Sound Shock(사운드 쇼크)'로 데뷔해 '상상 속의 너', '너에게 원한 건', '어제와 다른 오늘', '홀로서기'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노이즈는 1995년과 1996년 연이어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10대 가수상을 받기도 했다.

1998년 노이즈 활동을 마무리한 홍종구는 매니지먼트 사업에 열중했다. 드라마 음악 감독 및 OST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동했으며, 작사·작곡, 보컬 트레이너 등의 영역에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NH&MAJOR1998 대표이자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앞서 14일 송서연 소속사 물고기엔터테인먼트는 "홍종구와 송서연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역삼동 리움 체임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홍종구와 송서연은 예물 없이 결혼을 준비했으며, 간단한 커플링만 준비해 검소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서연과 결혼하는 홍종구, 노이즈였구나", "홍종구 노이즈였어? 엄청 좋아했는데", "송서연 홍종구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