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농업대학장인 이석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고 농촌은 우리의 미래임을 명심해달라"며 "입학생 전원이 졸업해 인구100만의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규정 경기대 이규정 교수는 '농촌 스토리텔링, 행복한 농업인으로 살아가기'란 주제의 특강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린농업대학은 올 연말까지 채소과, 과수과(핵과류), 관광농업과, 가정원예과 등 총 4개 과정에 171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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