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7분께 히로시마현 남쪽 세토나이카이 이요나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위치는 131.73도, 북위 33.68도 지하 78km 지점이다.
이 지진으로 인해 오카야ㅏ, 히로시마, 야마구치 등 총 6개현에서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 정도는 모두 경상이었다. 또한 히로시마에서 약 8000 가구가 정전됐다. 다만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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