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운영

청년 슈퍼루키,콜센터 고객상담원 등 직무교육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일자리센터는 오는 24일 청년대상 슈퍼루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1일부터는 여성을 대상으로 콜센터 고객상담원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퍼루키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역량강화 교육으로 3일간의 단기특강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고취시켜 취업성공을 돕고자 하는 것이 운영 목적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자기에 대한 이해, 면접 스킬,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되며, 평택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30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4시  3일 동안 (24~26일) 진행할 예정이다.

콜센터 고객상담원 교육과정 또한, 3일간의 단기특강으로 여성들에게 인기직종인 고객상담원 직무 맞춤 교육으로서 이 교육을 통해 여성 구직자의 취업의지를 고취함은 물론, 고객상담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성공을 돕고자 하는데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객상담 직무 이해, 상담원 직무 기초교육,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스킬 등으로 구성되며, 상담 직무로의 취업을 원하는 평택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45세 이하 여성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하루 5시간씩 3일(3월31일~4월2일) 진행된다.

이외에도 중장년 지게차운전사 자격취득과정이 6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준고령 구직자를 위한 단기프로그램도 4월에 운영 할 계획이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각종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알선 직업상담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센터(031-8024-355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