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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건국대 학교법인 이사회 모습 [제공=건국대]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건국대학교 박물관(관장 한상도)이 상허기념전시실을 14일 재개관하고 기념전시회를 연다.
이번에 재개관하는 상허기념전시실은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를 기념하는 전시 공간으로, 유석창 박사(사진)의 삶과 교육이념, 대학 설립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유물 100여점, 사진 50점 등 관련 물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건국대 박물관은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상허 유석창 박사는 1931년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을 설립했고, 1945년 ‘건국의숙’을 시작으로 1959년 ‘건국대학교’로 발전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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