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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관저 공식 페이스북 자료사진]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지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작년 12월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데 대해 “부정적이다”(44.6%), “긍정적이다”(38.0%)로 나타났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전월 대비 5.6% 하락한 48.1%로 나타났다. 제2기 아베정권에서 지지율이 50%를 넘기지 못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또 아베 내각 출범 후 경기회복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가에 대해서 “느끼지 못한다(75.3%)”가 “느낀다(19.2%)” 보다 크게 웃돌았다.
정당지지율은 자민당 26.9%, 민주당 4.0%, 공명당 3.6%, 일본유신회 0.8%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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